이마트, 참다랑어 할인
물량 80t가량 확보
혈관계 질환 예방에 효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지만, 가격 때문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식재료가 있다. 바로 참다랑어다. 최근 이마트가 흔히 참치라고 불리는 참다랑어를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마트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고래잇 페스타’라는 대형 할인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참다랑어를 비롯해 햇꽃게, 삼겹살, 감귤 등 인기 먹거리를 파격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점은 국내산 참다랑어의 대규모 할인 판매다. 이마트는 약 80톤 규모의 물량을 사전 확보해 역대 최대 수준의 공급과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참다랑어를 이처럼 대량으로 할인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래잇 페스타 기간동안 소비자들은 참다랑어를 기존 가격 대비 1만 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즉, 240g 기준 1만 9,980원에 구입이 가능한 것이다.

고가의 수산물로 알려진 참다랑어는 자주 접하긴 어렵지만, 건강에 좋은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등푸른생선의 대표 어종 중 하나인 참다랑어는 DHA(Docosa Hexaenoic Acid), 단백질, 오메가-3 등 몸에 필수적인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으며 적은 칼로리와 지방을 가지고 있어 ‘바다의 닭고기’라고 불리기도 한다. 특히 붉은살 부위는 참다랑어 중에서도 가장 높은 단백질 함량을 자랑하는데 100g당 단백질이 28.3%에 달한다.

지방은 고작 1.4g으로 매우 적은 편이다. 열량 역시 100g 기준 132kcal에 불과해, 고단백·저지방 식단을 지향하는 다이어터들에게 최적의 식품으로 꼽힌다.
혈관 건강이 약한 사람이라면 참다랑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참다랑어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인 EPA(Eicosa Pentaenoic Acid)와 DHA는 혈관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어 고혈압·비만·당뇨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참다랑어는 DHA 고함량 수산물 중 하나로, 두뇌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참다랑어의 DHA 함량은 34.6%에 달하며, 이는 연어(16.1%)나 고등어(11%)보다도 높은 수치다. 인지 능력 및 기억력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이 성분은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참다랑어를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할 사람들도 있다. 참다랑어는 수은을 체내에 축적할 수 있는 특성이 있어 임산부와 수유부, 어린이 등은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 경우에 해당한다면 전문가와 상담 후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다랑어를 구매할 때는 신선도가 가장 중요하다. 살이 단단하고 탄력 있는 것이 신선한 제품이며, 만져볼 수 없다면 붉은색이 선명하고 육질이 곱고 촉촉한 것을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 번에 모두 섭취하지 않을 경우 -20℃에서 -1℃ 사이의 온도에서 보관하고 1개월 이내에 소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래잇 페스타를 통해 국내산 참다랑어를 대규모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됐다. 신선한 참다랑어는 건강에도 유익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참다랑어의 풍부한 맛과 건강 효능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댓글0